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에 3천달러 돌파할까…전망은 강세론 vs 신중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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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에 3천달러 돌파할까…전망은 강세론 vs 신중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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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런던 하드포크(Hard Fork·업그레이드)'를 앞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급등 흐름을 보이며 2,800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

 

런던 하드포크는 채굴자에게 대부분 돌아가던 수수료를 인하, 일반 투자자들에게 보다 우호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골자인 이더리움 2.0 로드맵의 일환이다.

 

8월 5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코인마켓캡에서 약 2,7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장중 2,764달러까지 가격이 뛰었다. 

 

이더는 지난 7일간 20% 가량 가격이 올랐다. 시가총액도 3,0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3,222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도미넌스(시총 비중)도 19.6%에 달한다. 시총 1위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45.5% 수준이다.

 

하드포크 기대감에 가격 전망은 밝은 편이다. 

 

투자회사 멀티코인 캐피털 공동 창립자 카일 사마니는 최근 "런던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다. 토큰 공급량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을 부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도 최근 CNBC에 출연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의 통화 정책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에 따른 강세를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은 무제한 공급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창업자 조셉 루빈(Joseph Lubin) 또한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인 이더리움이 8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기하급수적인 수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가치가 급등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는 "런던 하드포크 이후 이더리움 공급량은 근본적으로 뚜렷하게 감소한다. 또 트랜잭션을 실행하고 네트워크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이더(ETH) 토큰 수요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드포크와 맞물려 이더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일곱 번이나 거쳤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격 상승 등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주에 발생한 이더리움의 높은 상승은 런던 업그레이드로 이어지고, 시장이 예상대로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가 가격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일부 분석가들이 이번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 스택펀드의 공동 설립자 매튜 딥은 하드포크에 따른 변화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우리는 이더리움 가격이 이번 업그레이드 결과로 크게 오를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지만 이더리움이 위든 아래든 어느 방향으로 당장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는 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가 진행되는 기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이에 트레이더들은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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